◆…사진 왼쪽부터 이동식 경북대 교수, 윤태화 가천대 교수, 이창규 세무사회장, 김완석 강남대 교수, 서희열 강남대 교수 (사진 한국세무사회)
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2년만에 승격되는 쾌거를 만들어 낸 것이다.
세무사회는 31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등재학술지 선정에 기여한 공로가 큰
김완석 강남대 석좌교수, 옥무석 이화여대 교수, 서희열 강남대 교수 등 12명의 대학교수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창규 세무사회장(한국조세연구소장 겸임)은 "이번에 선정된 102개의 등재학술지 중 세무 분야 학술지는 '세무와 회계 연구'가 유일하다"며 "등재학술지 선정을 위해 힘써준 학계와 세무사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와 회계 연구'가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의 연구의욕을 더욱 높이고 조세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학술지로 발전해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무와 회계 연구'는 지난 2012년 세무사회과 세무사제도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 연구의욕 고취 및 학계와의 연대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창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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