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형 얼굴과 꾸밈없는 말투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인물. 업무능력도 출중하다는 평가지만, 행정고시 기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로 인해(?) 승진이 늦어졌다.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용인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40회에 합격해 국세청에 입문했다.

사무관 시절 국세청 징세과에서 4년여 동안 일했으며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서울국세청 조사국(2국)으로 잠시 자리를 옮겼다가 구미세무서장으로 초임세무서장 시절을 보냈다.

2010년~2012년 2년 동안 국비 유학(미국 애리조나대학교)을 다녀온 후 국세청으로 바로 복귀하지 않고 인사교류를 통해 기획재정부 세제실로 이동, 환경에너지세제과장으로 일하며 세제 업무 경험도 쌓았다.

지난 2014년 국세청으로 복귀하면서 서울국세청 운영지원과장으로 일했고 그해 말 본청에 입성,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부동산납세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 한승희 국세청장 취임 후 중책인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으로 발탁되며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약력]

▲1971년 ▲부산 ▲용인고-고려대 ▲행시 40회
▲국세청 징세과, 서울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구미세무서장, 미국 아리조나大(해외파견), 기획재정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 서울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세원정보과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