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수 대구청장은 23일 열린 하반기 세무서장 회의에서 법인세 신고관리와 사업자 세정지원, 근로장려금 등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상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이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청장은 23일 대구청사에서 국장, 과장,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현재 진행중인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어려운 서민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근로·자녀장려금을 추석 전에 지급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윤 청장은 "현장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부는 물론, 일선 세정현장의 불합리한 제도개선, 납세자 불편사항 등을 적극 수렴헤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