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세무서 세정협의회는 지난 13일과 18일 관내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대전지방국세청)

예산세무서 세정협의회는 지난 13일과 18일 관내 초·중·고등학생 6명에게각각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예산세무서가 20일 밝혔다.

예산서에 따르면 현창성 세정협의회 위원장(청람콘크리트㈜ 대표이사), 조남복 세정협의회 사무국장 (㈜대웅 대표이사), 김휘영 예산세무서장이 장학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 민관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향후 2년에 걸쳐서 1인당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창성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업을 정진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주변을 돌아보며 베풀 줄 아는 나라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휘영 예산세무서장은 "장학금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신 세정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견인할 훌륭한 인재임을 잊지 말고 큰 비전과 꿈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