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 '유기 텅스텐 화합물' 적용

향후에도 유기 텅스텐 등 신규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군 선보일 것

SK루브리컨츠가 엔진보호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윤활유를 새로 내놨다.

기존의 지크 시리즈에 텅스텐을 혼합한 '지크 X8 쉴드(SK ZIC X8 Shield)'은 엔지보호 성능이 기존보다 27% 더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SK 지크 X8 쉴드는 SK루브리컨츠가 생산하는 그룹Ⅲ 윤활기유와, 레이싱용 윤활유 등에 사용되는 최고급 그룹Ⅴ 윤활기유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화학물질인 '유기 텅스텐'을 혼합해 엔진 표면에 텅스텐 산화막을 형성함으로써 일반 제품 대비 엔진 보호 성능을 27% 개선했다.

SK루브리컨츠는 그동안 소비자들이 윤활유 제품 선택시 엔진 보호 성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점을 고려해 내마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SK루브리컨츠는 고급 윤활기유와 유기텅스텐 화합물로 엔진을 이중으로 보호할 수 있는 '더블 쉴드 테크놀로지(Double Shield Technology)'를 탄생시켰다.

SK루브리컨츠가 신제품 출시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말 시작한 신규 광고 캠페인 '이중보호'가 인터넷과 SNS 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캠페인 시작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1,700만 회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