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엊 'e편한세상 염창' 을 찾은 내방객

잔금대출 규제전 막차, 분양가 2100만원 수요자 몰려

총 8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서울지역)에서 마감

12일(목) 당첨자 발표, 17일(화)~ 19일(목) 정당계약 실시

대림산업이 서울 염창동에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염창'이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에서 모든 평형이 마감되며 한 해의 시작을 기분좋게 맞았다.

이 단지는 잔금대출규제를 받지 않는 서울 마지막 분양 단지로 규제 전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염창은 2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166명이 몰리며 평균 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8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 지역(서울)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36.2대 1로 15가구 모집에 543명이 몰려든 전용 59㎡ A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59㎡ B타입이 21.64대 1을 기록하는 등 전 타입이 고른 인기를 보였다. 

e편한세상 염창은 염창1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총 499가구(일반분양 27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51~84㎡이다.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대이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목)이며 정당계약은 17일(화)~19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