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

윤상수 대구청장 취임 "청렴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	2016.12.16
◆…윤상수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16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윤상수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청렴이 확고한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저를 포함한 간부부터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제41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임명된 윤 청장은 16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윤 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국세청으로 한 단계 더 약진해야 할 때"라며 "몇 가지 추진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 성실납세 문화가 세정 전반에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과 원칙을 준수한 성실납세만이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세법질서 위반 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해 주시고 한편으로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도 당부했다. 그는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세무부담은 최소화하고 영세납세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세정을 차질 없이 집행해 서민생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 청장은 "국세청은 그동안 뛰어난 업무능력과 단결된 조직력으로 수많은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왔지만 청렴성에서는 종종 질타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족불욕 지지불태(知足不辱知止不殆),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않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라는 말처럼 청렴이 확고한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저를 포함한 간부부터 솔선수범 하자"고 전했다. 근무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정당한 성과에는 마땅한 보상이 따르는 올바른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애로 사항들을 적극 개선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윤상수 제41대 대구지방국세청장 취임사 전문] 대구청 국세가족 여러분! 국세청의 새로운 50년을 맞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국세청으로 한 단계 더 약진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몇 가지 추진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성실납세 문화가 세정 전반에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법과 원칙을 준수한 성실납세만이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세법질서 위반 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해 주시고, 한편으로,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세정지원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세무부담은 최소화하고 영세납세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세정을 차질 없이 집행하여 서민생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모두 '준법과 청렴'을 실천합시다. 국세청은 그동안 뛰어난 업무능력과 단결된 조직력으로 수많은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왔지만 청렴성에서는 종종 질타를 받아왔습니다. 지족불욕 지지불태(知足不辱知止不殆)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않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라는 말처럼 청렴이 확고한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저를 포함한 간부부터 솔선수범 합시다. 끝으로,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대구청을 만들어 갑시다. 정당한 성과에는 마땅한 보상이 따르는 올바른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불편‧애로 사항들을 적극 개선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합시다. 그리고, 관리자들과 직원들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대구청이 되도록 저도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대구청 국세가족 여러분! 1,600여 대구청 직원 모두가 국세청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인재입니다.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와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함께 노력하면 대구청의 좋은 평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2. 16. 대구지방국세청장 윤 상 수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수 대구청장 취임 "청렴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

2016.12.16

◆…윤상수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16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윤상수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청렴이 확고한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저를 포함한 간부부터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제41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임명된 윤 청장은 16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윤 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국세청으로 한 단계 더 약진해야 할 때"라며 "몇 가지 추진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 성실납세 문화가 세정 전반에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과 원칙을 준수한 성실납세만이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세법질서 위반 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해 주시고 한편으로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도 당부했다.

그는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세무부담은 최소화하고 영세납세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세정을 차질 없이 집행해 서민생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 청장은 "국세청은 그동안 뛰어난 업무능력과 단결된 조직력으로 수많은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왔지만 청렴성에서는 종종 질타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족불욕 지지불태(知足不辱知止不殆),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않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라는 말처럼 청렴이 확고한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저를 포함한 간부부터 솔선수범 하자"고 전했다.

근무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정당한 성과에는 마땅한 보상이 따르는 올바른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애로 사항들을 적극 개선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윤상수 제41대 대구지방국세청장 취임사 전문]

대구청 국세가족 여러분!

국세청의 새로운 50년을 맞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국세청으로 한 단계 더 약진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몇 가지 추진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성실납세 문화가
세정 전반에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법과 원칙을 준수한 성실납세만이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세법질서 위반 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해 주시고,

한편으로,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세정지원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세무부담은 최소화하고
영세납세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세정을 차질 없이 집행하여
서민생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모두 '준법과 청렴'을 실천합시다.

국세청은 그동안 뛰어난 업무능력과 단결된 조직력으로
수많은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왔지만
청렴성에서는 종종 질타를 받아왔습니다.
지족불욕 지지불태(知足不辱知止不殆)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않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라는 말처럼

청렴이 확고한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저를 포함한 간부부터 솔선수범 합시다.

끝으로,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대구청을 만들어 갑시다.

정당한 성과에는 마땅한 보상이 따르는
올바른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불편‧애로 사항들을 적극 개선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합시다.

그리고, 관리자들과 직원들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대구청이 되도록
저도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대구청 국세가족 여러분!

1,600여 대구청 직원 모두가
국세청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인재입니다.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와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함께 노력하면
대구청의 좋은 평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2. 16.
대구지방국세청장 윤 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