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세무사고시회, '제46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2016.11.18
◆…18일 한국도심공항 노소펠리체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세무사고시회 '제 46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구재이 회장(세무법인 굿택스 대표)과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동기 총무부회장(세무법인 조이 대표) 및 내빈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 이하 고시회)는 18일 한국도심공항 노소펠리체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46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회원의 밤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임원 선출, 유공자 시상 등이 이어졌으며 2부 회원의 밤에서는 케이크 절단식과 만찬 등이 이어졌다. 구재이 고시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2대 고시회는 오랜 구습을 바꿔 전문성과 자부심 가득한 전문가 집단을 만들기 위해 사업현장 혁신사업 등을 벌여왔다"며 "전문가와 행정이 결합된 새로운 행정모델 마을세무사 창안 등이 바로 좋은 예"라고 말했다. 이어서 구 회장은 "'성실신고확인', '세무조사 일원화', '지방자치에서의 세무사의 역할' 등 조세·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주도했다"며 "이 외에도 '기장료-조정료 프레임'을 만든 '기장계약서' 등을 혁신해 '업무계약서식'으로 공식 보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시회는 변호사, 회계사 등 다른 전문가업계에서도 부러워하는 우리 업계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겸허하게 가던 길을 가는 세고회가 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경진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매년 발전하는 고시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시회에서 필요한 여러 제도개선 등은 저나 박주현 의원에게 전달해주면 국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22대 고시회 집행부들 고생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발전하는 고시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저도 고시회 출신으로 고시회 발전을 관심있게 봐왔다"며 "1만2000여 회원분들 모두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이어 "새롭게 선출된 신임 회장도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면서 "고시회가 사회전문가 집단으로 힘있는 단체로 성장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송석준 새누리당 국회의원 역시 "제가 속한 예산결산위원회가 여러분이 마련해준 재정들 덕분에 집행될 수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고시회 회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임종성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22대에 이어 23대 집행부 여러분들께서도 고시회를 잘 이끌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여러분이 국민의 동반자다, 앞으로도 더욱 결속력있게 함께해 국민편에 서달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고시회의 마을세무사 제도 등을 서울시가 벤치마킹하는 등 여러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는 입장을 표하기도 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회장은 축사에서 "고시회가 한국세무사회의 전부다"라는 말을 건네며 "고시회에서 진행한 여러 연구나 대외활동 등은 한국세무사회로서 대단히 의미있고 뿌듯한 성과"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백 회장은 "그러나 현재 세무사회가 처한 몇가지 현안이 있다"고 전하며 "변호사 취득시 세무사 자격증 자동 취득 문제나 세무소송에서의 의결진술권 이상 확보, 세무조정 일원화 법안 등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시회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백 회장은 "다가오는 28일 정기총회에서 공익재단 이사장 문제나 세무사 징계 문제 등 산적해 있는 현안이 있다"며 "여기 이자리에 모인 고시회 여러분들이 꼭 총회에 참석해 세무사 본연의 권리를 취하는데 힘을 보태달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동기(세무법인 조이 대표) 회장은 "모든 산업이 융복합화되는 4차 산업 혁명에서 세무사 직업 역시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을 맞이했다"면서 "하지만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대안을 찾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제23회 고시회 집행진은 세무사업계의 업무영역 확대와 전문가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전체 세무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다양한 정책토론회 개최로 관계 기관에 개최하는 노력은 물론 고시회 회원간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좀더 다가가는 세무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46회 정기총회 수상식에서는 구재이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다채로운 수상식이 이어졌다. 구 회장의 대통령 표창식에 이어 세무사회 공로상 5명(박상훈 고시회 연구상임이사 등),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공로상 6명(변종화 고시회 조직부회장 등), 백재현 국회의원 표창 3명(곽장미 고시회 기획부회장 등),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감사패 6명(정옥선 일본 전국청년세리사연맹 국제부원 등) 등의 표창식이 이어졌다. 또한 정기총회 2부 행사에서는 기념케이크 절단식 및 만찬이 이어지는 '회원의 밤' 순서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세무사고시회, '제46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2016.11.18

◆…18일 한국도심공항 노소펠리체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세무사고시회 '제 46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구재이 회장(세무법인 굿택스 대표)과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동기 총무부회장(세무법인 조이 대표) 및 내빈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 이하 고시회)는 18일 한국도심공항 노소펠리체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46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회원의 밤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임원 선출, 유공자 시상 등이 이어졌으며 2부 회원의 밤에서는 케이크 절단식과 만찬 등이 이어졌다.

구재이 고시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2대 고시회는 오랜 구습을 바꿔 전문성과 자부심 가득한 전문가 집단을 만들기 위해 사업현장 혁신사업 등을 벌여왔다"며 "전문가와 행정이 결합된 새로운 행정모델 마을세무사 창안 등이 바로 좋은 예"라고 말했다.

이어서 구 회장은 "'성실신고확인', '세무조사 일원화', '지방자치에서의 세무사의 역할' 등 조세·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주도했다"며 "이 외에도 '기장료-조정료 프레임'을 만든 '기장계약서' 등을 혁신해 '업무계약서식'으로 공식 보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시회는 변호사, 회계사 등 다른 전문가업계에서도 부러워하는 우리 업계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겸허하게 가던 길을 가는 세고회가 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경진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매년 발전하는 고시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시회에서 필요한 여러 제도개선 등은 저나 박주현 의원에게 전달해주면 국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22대 고시회 집행부들 고생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발전하는 고시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저도 고시회 출신으로 고시회 발전을 관심있게 봐왔다"며 "1만2000여 회원분들 모두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이어 "새롭게 선출된 신임 회장도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면서 "고시회가 사회전문가 집단으로 힘있는 단체로 성장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송석준 새누리당 국회의원 역시 "제가 속한 예산결산위원회가 여러분이 마련해준 재정들 덕분에 집행될 수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고시회 회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임종성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22대에 이어 23대 집행부 여러분들께서도 고시회를 잘 이끌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여러분이 국민의 동반자다, 앞으로도 더욱 결속력있게 함께해 국민편에 서달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고시회의 마을세무사 제도 등을 서울시가 벤치마킹하는 등 여러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는 입장을 표하기도 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회장은 축사에서 "고시회가 한국세무사회의 전부다"라는 말을 건네며 "고시회에서 진행한 여러 연구나 대외활동 등은 한국세무사회로서 대단히 의미있고 뿌듯한 성과"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백 회장은 "그러나 현재 세무사회가 처한 몇가지 현안이 있다"고 전하며 "변호사 취득시 세무사 자격증 자동 취득 문제나 세무소송에서의 의결진술권 이상 확보, 세무조정 일원화 법안 등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시회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백 회장은 "다가오는 28일 정기총회에서 공익재단 이사장 문제나 세무사 징계 문제 등 산적해 있는 현안이 있다"며 "여기 이자리에 모인 고시회 여러분들이 꼭 총회에 참석해 세무사 본연의 권리를 취하는데 힘을 보태달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동기(세무법인 조이 대표) 회장은 "모든 산업이 융복합화되는 4차 산업 혁명에서 세무사 직업 역시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을 맞이했다"면서 "하지만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대안을 찾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제23회 고시회 집행진은 세무사업계의 업무영역 확대와 전문가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전체 세무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다양한 정책토론회 개최로 관계 기관에 개최하는 노력은 물론 고시회 회원간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좀더 다가가는 세무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46회 정기총회 수상식에서는 구재이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다채로운 수상식이 이어졌다.

구 회장의 대통령 표창식에 이어 세무사회 공로상 5명(박상훈 고시회 연구상임이사 등),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공로상 6명(변종화 고시회 조직부회장 등), 백재현 국회의원 표창 3명(곽장미 고시회 기획부회장 등),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감사패 6명(정옥선 일본 전국청년세리사연맹 국제부원 등) 등의 표창식이 이어졌다.

또한 정기총회 2부 행사에서는 기념케이크 절단식 및 만찬이 이어지는 '회원의 밤' 순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