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여성세무사회 전국대회에서 세무사회 내빈들과 여성세무사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이태야)는 지난달 10월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양일간 강원도 홍천 힐링언스 선마을에서 힐링 프로프램으로 가을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 한헌춘 부회장, 유영조 감사,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룡 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최훈,이금주 부회장, 한국세무사고시회 구재이 회장  곽수만 광명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고, 전임 여성세무사회장으로 권영희, 방경연, 김옥연, 고은경 세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는 브레인뮤직샤워, 바람의 검, 리프레싱 마사지, 굿바이 스트레스, 힐링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일년 동안의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8일에는 여성세무사회 전국대회 및 고경희 세무사의 상속증여세 즉문즉답이 진행됐으며, 29일에는 숲테라피와 포레스트워킹 도심에서 찌든 세포를 하나하나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의 발전과 권익제고를 위해 여성세무사 회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이태야 여성세무사회장은 "전국대회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여성세무사들이 1년에 한번씩 한자리에 모여 조세제도 발전을 위하여 토론하고 우애를 나누는 뜻 깊은 행사로서 늘 빠른 템포로 살아오신 여성세무사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속,증여 즉문 즉답의 장에서 많은 문답을 통해서 정보를 교환하시고 성숙된 조세전문가로 한걸음 더 나아감과 동시에 이번 전국대회가 한국여성세무사회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발전의 계기가 되면서 회원 각자에게 몸과 마음의 힐링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명상의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