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세무서(서장 양동구)는 고품격 세무행정을 납세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완도민원실을 확장 이전한다.

21일 세무서에 따르면 완도지역 납세자들의 세무행정 편의를 위해 그동안 운영해 왔던 완도민원실을 폐쇄하고 오는 31일부터 접근성이 용이하고 새롭게 단장된 완도군 완도읍 중앙길 11로 옮겨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전할 완도민원실은 현 사무실에서 20ｍ거리 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신축 건물이어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완도지역민들은 민원을 해결하게 됐다.
 
완도민원실의 업무는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업무, 민원 제증명 발급, 각종 신고서 접수 등 대부분의 민원을 현지에서 마칠 수 있어 완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