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기 중소회계법인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 '써닝리더십 센터'에서 열렸다.
정기 연수 및 총회 열어
중소회계법인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제5기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에 남기권 진일회계법인 대표를 선임했다. 현 회장인 송재현 대현회계법인 대표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 용인 써닝리더십 센터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수석 부회장에는 문명무 미래회계법인 대표가 부회장에는 문길모 회계법인 원 대표, 김택수 새시대회계법인 대표, 이동천 광교회계법인 대표, 김창권 현대회계법인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또 감사에는 이종택 선진회계법인 이사와 김옥순 세일회계법인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중소회계법인협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총 432명의 회계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 연수회를 가진 뒤 총회를 열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 회장이 연사로 나서 '국가대전략은 왜 중요한 가?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과 선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송재현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은 “중소회계법인은 고객 대상, 업무의 영역 등에서 대형회계법인과 다소 차이가 있다”며 “이번 연수가 중소회계법인에 적합한 실무 업무의 지식을 전달하고 필요한 지식들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31일 오후에는 중소회계법인 회계사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골프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안현준 정진회계법인 회계사는 “1년에 한 번씩 회계사들끼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어서 의미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